인천 서구가 오는 2026년 7월1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로 분리하는 서구의 새 이름을 여론조사를 통해 ‘서해구’로 정한 것을 두고 인천시의회가 ‘졸속’이라며 지적하고 나섰다.
1일 인천시의회와 인천 서구청에 따르면 서구는 최근 행정체제개편 뒤 검단구와 분리하는 서구 거주 18세 이상 주민 43만여명을 대상으로 ‘서해구’와 ‘청라구’에 대한 구 명칭 선호도 여론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서구는 58.45%의 지지를 얻은 ‘서해구’를 서구의 새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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