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막심' 아프간…충격에 약한 '흙집' 줄줄이 무너져
오랜 전쟁 등으로 인도주의적 위기에 처한 아프가니스탄에 또다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고통이 깊어지고 있다.
6.0 규모 지진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유독 지진 규모에 비해 인명 피해가 큰 경우가 많았다.
과거에도 지진이나 홍수가 발생하면 엉성하게 지어진 가옥들이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줄줄이 무너져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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