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부 첫 대장급 7명 인사…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중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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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첫 대장급 7명 인사… 합참의장에 진영승 공군 중장 내정

이재명 정부가 신임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에 진영승 전략사령관(공군 중장·공사 39기)을 내정하는 등 대장급 7명을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1일 단행했다.

신임 육군총장에는 김규하 미사일전략사령관(육군 중장·육사 47기)이, 해군총장에는 강동길 합참 군사지원본부장(해군 중장·해사 46기)이, 공군총장에는 손석락 공군 교육사령관(공군 중장·공사 40기)이 각각 내정됐다.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10월 4성 장군 7명을 모두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 이후 약 2년 만에 물갈이 인사가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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