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 대장동복지회관 뒷들녘에서 부천시 향토무형유산 제5호인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세시풍속 재연행사인 세벌논메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관계자는 “세벌논메기는 단순한 농경 작업이 아니라 마을이 함께 어울려 풍년을 기원하고 흥을 나누던 세시풍속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을 지키고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연을 지켜본 시민들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 농경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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