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선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례적인 폭염과 폭우로 일부 농수산물은 예년에 비해 수급이 불안하고, 이로 인한 추석 제사용품 가격 급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많은 국민이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사전에 추석 대비 물가 관리 방안을 준비하고 현장 점검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강 실장은 'K-컬처' 육성과 관련해서는 "국내 문화정책의 기본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팔길이 원칙"이라면서도 "K-콘텐츠 수출 산업화와 한국 대중문화 교류 확대에는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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