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으로 강원도 강릉시에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강릉시가 가뭄 극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상수원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4.4%까지 떨어져 풀이 무성한 모습.
가뭄 이후 시 전역에 농업용수 공급도 전면 중단됐으나 시는 동막·칠성·장현저수지 등 대체수원에서 취수한 물을 구정면, 강동면 등 농경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