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등 임금 협상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던 SK하이닉스(000660) 노사가 임금교섭 약 3개월 만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라는 노조 측의 요구를 사측에서 일부 수용하기로 하면서다.
이번 합의안에는 최대 1000%인 기존 PS 지급 한도를 폐지하고,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삼아 PS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연도에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매년 10%씩 지급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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