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비서실장은 1일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 회복세를 국민이 체감하도록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재명 정부가 취임한 6월 이후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특히 7월 소매판매는 2.5% 증가해 불법계엄과 내란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긍정적 지표들을 국민이 보다 많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이은 내수 활성화 추가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선식품 등을 포함한 생활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실이 전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문화정책의 기본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 팔길이 원칙'이라고 한 발언을 거론하며 "K-콘텐츠 수출 산업화와 한국 대중문화 교류 확대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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