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노사가 기본급의 최대 1000%를 한도로 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 상한선 기준 폐지와 영업이익의 10%를 모두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내용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최근 11차 교섭까지 PS 기준 상향과 상한 폐지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나, 이번 잠정합의안을 통해 노사가 새로운 PS 기준을 도출한 만큼 갈등 국면도 봉합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올해 임금 6.0% 인상에도 잠정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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