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 교수 포스텍이 1일 화학과 출신 소설가 김초엽 동문을 인문사회학부 특임교수에 임용했다.
2023년 비중화권 작가 최초로 중국 은하상 '최고 인기 외국 작가상'과 성운상 번역작품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김초엽 교수는 "재학시절 모교에서 과학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학 수업과 창작 특강을 들었는데, 그 시간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며 "모교 학생들이 과학의 관점을 기반으로 더 넓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상상력과 호기심, 열린 마음을 품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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