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일 입찰 담합 등 공공조달시장의 부패 근절을 통한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기반 제3차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조달청에서는 조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조리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도 부패 취약분야 6대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공공조달시장의 불공정한 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예방체계 구축을 목표로 이번 과제를 추진해왔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부패 위험요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제도적 허점을 보완해 공공조달 전반에 청렴과 공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달행정,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조달시장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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