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상수원 저수율이 10% 아래로 떨어지면 격일제나 시간제 급수를 시행하고 추후 살수차 400대를 투입해 하루에 물을 1만5660톤(t) 취수한다는 계획이다.
1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강릉시는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두 번째 가뭄대응 비상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대책을 발표했다.
이처럼 강릉시만 유독 극심한 가뭄을 겪는 건 올 여름 다른 지역과 달리 비가 유난히 적게 온 데다 취수원이 제한된 지형적 특성 때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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