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카로스) 연구팀은 이런 과학적 발견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를 실제로 CAR-T 세포에 적용하는 개발연구를 진행했다.
기존 CAR-T세포에서 막관통 부위(transmembrane region)는 항원을 인식하는 외부 항체부위와 T세포의 내부 신호전달 부위를 연결해 세포막에 고정시키는 역할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연구팀은 이 부위를 CD99의 막관통 부위로 치환해 CAR-T세포를 제작한 결과 종양세포와 형성되는 면역시냅스가 보다 안정화되고 종양세포 사멸능이 현저히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외 티카로스는 안전성 강화 플랫폼인 ‘스위쳐블(Switchable) CAR-T 기술’도 지난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게재했고, T세포 자체의 면역활성을 강화해 T세포가 종양에서만 작용하게 하는 컨버터(Converter) CAR-T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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