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거부한 12세 회원 러닝머신에 던진 복싱 관장,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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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거부한 12세 회원 러닝머신에 던진 복싱 관장, 징역형

인천 한 복싱 체육관 관장이 12살 회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 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해, 아동복지법 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복싱 체육관 관장인 A씨는 지난해 8월 7일 오후 9시 57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복싱 체육관에서 회원인 B(12)군을 여러 차례 폭행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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