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돕겠다" 통일교 결집… '김건희 개입' 공소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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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돕겠다" 통일교 결집… '김건희 개입' 공소장 보니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밀기 위해 통일교 측에 '집단 입당'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이런 정황을 종합할 때 "한 총재의 결단에 따라 윤씨는 통일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해 윤석열의 대통령 선거를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특검팀은 이런 계획이 2022년 11월 초순 김 여사가 전씨를 통해 윤씨에게 요청, 김 여사가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유착에 깊이 관여한 의심 정황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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