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SM엔터 주가조작 자금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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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SM엔터 주가조작 자금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수사 촉구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이 원아시아의 하바나제1호 사모펀드에 단독으로 1016억 원을 출자한 정황을 지적하며, 최윤범 회장이 SM엔터 주가조작에 공모했다는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형사재판 증언에 따르면, 펀드는 2023년 2월 10일 카카오 투자 책임자 배재현이 원아시아 지창배 대표에게 SM 주식을 1000억 원 규모로 매입해 달라고 요청한 직후인 2월 14일 정관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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