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하가 1997년의 ‘브레인 경리’로 변신했다.
김민하는 일제강점기 민초들의 삶을 담은 ‘파친코’에서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국제적 주목을 받았던 데 이어, 이번 ‘태풍상사’에서는 IMF 시절을 살아가는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분한다.
청소와 설거지, 영수증 정리가 주 업무인 현실 속에서도 똘망똘망 빛나는 눈빛에는 더 큰 세상을 향한 야무진 꿈이 오롯이 담겨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포츠동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