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BA 4차 투어 돌풍 또 터질까"…용현지 전애린 이화연 강유진 등 '6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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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4차 투어 돌풍 또 터질까"…용현지 전애린 이화연 강유진 등 '64강행'

'당구 요정' 용현지(24·웰컴저축은행)과 전애린(26)이 4차 투어 PQ를 애버리지 1점대로 승리하며 64강에 진출했다.

지난 3차 투어 PQ에서 박은경에게 26이닝 만에 15:19로 패해 64강에 오르지 못했던 전애린은 두 대회 만에 다시 64강에 진출해 시즌 두 번째 32강 진출을 노린다.

이번 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전애린은 김세연(휴온스)을 25:14(21이닝)로 꺾고 오랜만에 32강에 올랐으나, 정수빈에게 0-3으로 져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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