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열고 2천800억 추경 심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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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열고 2천800억 추경 심사 돌입

고양시의회는 이날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열고 추경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와 시정질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가 제출한 21건, 시의원이 발의한 22건 등 총 43건의 안건이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를 받는다.

이번 추경안은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편성했던 4천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시의회를 통과하면 고양시 올해 예산은 3조7천63억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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