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SK텔레콤 (대표이사 CEO 유영상)과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구축을 위한 MEP(기계·전기·배관) 장비 통합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전략적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MOU에는 △SK온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이용한 슈나이더의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ESS(Energy Storage System) 개발 협력 △SK 그룹 전체의 MEP 장비 수요에 기반한 협력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계약 체결 및 협력 확대 MOU 서명식에 참석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큐어 파워 및 서비스 사업부 총괄 판카즈 샤르마(Pankaj Sharma)는 “이번 협력은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AI 데이터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SK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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