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은 1일 단둥발 기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발표 이후 북·중 국경 지역인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경비가 한층 강화됐다"며 전날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 인근에서 공안 당국자로 보이는 인사들이 행인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일부 호텔은 외국인 숙박을 제한하며 "베이징 기념식 때문"이라고 설명하거나 "북한 외 외국인은 숙박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단둥발 기사에서 현지 호텔의 외국인 숙박 제한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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