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의장→체어맨(?) 양성평등 감수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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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의장→체어맨(?) 양성평등 감수성 부족

"34년 만의 첫 여성 의장인데 '체어맨(Chairman)'이라니"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개원 이래 34년 만에 첫 여성의장이 탄생했지만, 1년이 넘도록 본회의장 의장석 명패에는 여전히 남성 중심주의의 산물인 '체어맨'이라는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체어맨은 '맨파워'(스태프 또는 크루), '파이어맨'(파이어파이터), '맨카인드'(휴먼카인드), '올드맨'(시니어 시티즌) 처럼 성차별적 언어로 인식되면서 '체어퍼슨'(Chair Person) 또는 '스피커(SPEAKER)'로 대체 사용되고 있으나 여전히 광주·전남 일부 의회에서는 체어맨이 통용되고 있다.

광주·전남 2개 광역의회, 27개 기초의원 중 여성이 의장인 4곳(광주, 동구, 여수, 진도) 중 체어맨을 사용중인 것은 광주시의회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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