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강릉 강문동의 카페 '허씨커피'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소방관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페 측은 "지속되는 가뭄으로 강릉 시민들이 고통을 받는 지금, 재난 사태 발령으로 전국에서 소방관분들이 강릉으로 집결해 주고 계신다"며 "저희 매장도 할 수 있는 선에서 생수 사용, 일회용 컵 사용, 디저트 최소화 등 물 절약에 힘을 쓰고 있는 와중 우연히 소방관분들이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커피 한 잔이라도 대접해 드리고 싶어서 용기 내 글을 올린다"라고 전했다.
해당 카페는 2023년 4월 강릉 경포 산불 당시에도 소방관들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긴급 대피 장소를 제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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