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SM엔터 주가조작 핵심자금 출자자는 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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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SM엔터 주가조작 핵심자금 출자자는 고려아연"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이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풍은 1일 입장문을 통해 "SM엔터 주가조작의 실질적 자금줄 역할을 한 최윤범 회장과 박기덕 대표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바나1호 펀드는 고려아연이 99.82%를 출자했으며 이 펀드 출자금은 2023년 2월 SM엔터 주식 대량 매입에 쓰인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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