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노동조합이 다음 주 국회에서 공동 토론회를 열고 플랫폼 기업 지배구조 문제점을 공론화한다.
최근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후 여러 산업계에서 노조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네카오 노조도 활동 반경을 판교에서 국회로 넓히며 기업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자를 사용자로 인정하는 내용으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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