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에 대해 “상당히 쇼맨십이 있다”며 “감성적으로 우리 당원들과 잘 맞는 측면들이 있지만 전씨는 일반 당원일 뿐인데 그분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저희가 지나치게 평가하고 분석하고 영향받고 이런 일은 앞으로 없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임 대표가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서 뽑혀 있고 당이 정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동훈이다 전한길이다 이분들은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면서도 “(한동훈 전 대표가) 나흘 만에 (축하 메시지를) 냈든 닷새 만에 냈든 그건 본인의 마음 아니겠느냐.그 부분을 크게 분석하고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진행자가 ‘오늘이 국회 법사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구치소 CCTV를 보러 가는 날’이라고 하자 “저희는 반대하고 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든 누구든 유치장에 갇혀 있는 분이 본인들과 정치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해서 CCTV를 공개하겠다고 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법 체계와 인권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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