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의원 사진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서산·태안)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여야 의원 10명과 함께 공동으로 석유화학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산시는 석유화학산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성 의원과 서산시는 정부에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요청해왔다.
이날 공청회에서 성 의원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세제·금융 지원은 가능하지만, 전기세·수도세 등 실질적 부담은 여전히 크다"며, "최근 전기세가 와트당 180원, 수도세 톤당 1,500원에 달해 기업들이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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