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도 '기대주' 김태희(남녕고1)가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대회 역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로 선발된 김태희는 지난 26일 열린 역도 여자부 -59㎏ 급에서 인상 74㎏, 용상 98㎏, 합계 172㎏을 들어올리며 2위에 올랐다.
김태희는 지난 8월 제52회 전국 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도 인상 3위(75㎏), 용상 1위(100㎏), 합계 3위(175㎏)에 올랐고 지난 6월 2025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용상 96kg 2위, 합계167kg 3위, +87Kg급에 출전한 최예원은 용상 116kg을 들어올리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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