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물 필요하단 말조차 못 꺼내" 죽어가는 대파에 강릉농민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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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물 필요하단 말조차 못 꺼내" 죽어가는 대파에 강릉농민 '한숨'

최악 가뭄으로 지난 30일부터 강릉지역 87%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주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농업용수를 중단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져 가고 있다.

정상대로라면 대파가 지금쯤 허리춤까지 자라서 밭고랑이 보이지 않을 정도여야 하지만 아직 발목까지 올라온 정도다.

강릉시민 18만 명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는 식수 확보를 위해 농업용수의 경우 그동안 3일 공급, 7일 제한하던 것을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난 30일 이후 아예 공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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