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유학생 60만 명 입국 허용에 대해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에서 거세게 반발하자 진화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1일(현지 시간) 미 정치 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데일리콜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유학생 허용이 미국에 이익이 되느냐'고 묻는 말에 "나는 시 (진핑) 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며 "유학생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하는 것은 해당 국가에 매우 모욕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중국과 잘 지내고 있다"며 "중국인들의 미국 대학 진학을 허용하는 것은 옳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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