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리포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박군은 지난해 '일꾼의 탄생'과 최근 '6시 내고향'에서 '효도기획 박대리'로 활약 중인 초보 리포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박군은 "처서가 지나 날씨가 선선해진 것 같지만 아직도 깜짝 놀랄 정도로 더운 날씨다.최근 촬영 중에는 예초기를 돌리다가 탈수 증상까지 왔다.쓰러지고 구토 증세가 올 정도로 위험하고 힘들었다.하지만 제가 안 하면 어머니, 아버지들이 더 힘들게 땀 흘려 일하셔야 하는 만큼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려고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특히 리포터로서의 고충과 열정을 담은 개사로 리포터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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