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대 기자┃광주 학생들이 덴마크, 아이슬란드에서 지구 온난화 심각성을 체험하며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광주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사업 중 하나로, 기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체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후 위기로 빙하가 녹는 현장을 체험하고, 탄소 중립정책을 살펴보며 기후 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대한 위기의식과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현실을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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