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61.5%가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실적이 악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과제로는 ‘무역·수출 금융 지원 확대’(64.0%)가 가장 높았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한미 상호관세 협상 타결로 일부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여전히 관세 부담과 세계 경기 둔화, 공급망 재편으로 낙관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기업의 자구 노력에 더해 무역금융 확대, 원자재 관세 인하, 물류 인프라 지원 등 정부 지원이 전향적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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