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려인 정착 기반 강화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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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고려인 정착 기반 강화 토론회 개최

경북도는 30일 경주시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고려인 정착,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주제로 ‘고려인 정착 방안 대토론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인 동포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고려인 동포는 단순한 외국인이 아니라 뿌리를 같이하는 소중한 동포”라며 “주거·교육·일자리 등 정착 기반을 강화해 도민과 함께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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