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절대 미각의 폭군 이헌 역을 맡고 카리스마부터 슬픔을 그린 감정 연기, 로맨스까지 펼치며 이채민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안방극장에 새롭게 각인시켰다.
8월 30, 31일 방송한 3, 4회 방송에서는 개기일식 날 사냥에서 만난 연지영(임윤아)을 궁으로 들인 이헌(이채민)이 대신들의 거센 반발과 후궁 강목주(강한나)의 모략에도 불구하고 연지영과 그의 요리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헌은 연지영을 보며 어머니 폐비 윤씨를 떠올렸고, 궐 내의 질투와 반대에도 자신의 미각을 사로잡은 연지영을 수라간 대령숙수로 임명해 파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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