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공중협박 신고에 대비해 도내 전 경찰서,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을 했다고 1일 밝혔다.
112 신고 접수부터 초동대응, 유관기관 협업, 범인 추적·검거까지 공중협박 대응 전 과정에 걸쳐 훈련이 이어졌다.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팩스, 메일 등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공중협박 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 불안감도 늘어나고 있다"며 "훈련을 통해 경찰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도 더욱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