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계획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후원하는 논란의 구호 단체인 가자 인도재단(Gaza Humanitarian Foundation·GHF)을 설계하고 추진한 일부 이스라엘 인사들이 개발했으며 재정 계획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소속 팀이 수행했다.
계획 수립 과정을 아는 두 소식통은 이번 계획이 트럼프 대통령이 꿈꾸는 ‘중동의 리비에라’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4일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으로 “미국이 이 전쟁으로 파괴된 지역을 접수(take over)하고, 가자를 ‘중동의 리비에라’로 재건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이는 팔레스타인 주민의 강제 이주 가능성을 시사해 많은 팔레스타인인들과 인권단체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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