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복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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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남복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우승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조(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승재-김원호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0(21-17 21-12)으로 완파했다.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우승을 합작했던 서승재는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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