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부산시는 김해시·양산시·부산시 사이 대중교통 광역환승요금 전면 무료화에 합의해 9월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19일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 김해시, 양산시, 부산시를 오가는 주민은 시내버스 또는 도시철도 환승 때 내야 하는 광역환승요금(1회 500원·2회 200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경남도, 부산시는 이번 광역환승요금 무료화로 지역민들이 월 1만원 이상 교통비를 아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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