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녹화 시작 전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열심히 잘 살겠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김종국은 "다른 날 기사 내고 하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 것 같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안 달지"라며 "너 우리한테는 이래 놓고 '미우새'에서는 예비 신부 공개할 거 아니냐"고 의심해 폭소를 안겼다.
김종국은 "절대 안 한다"고 손사래 치며, 13년 전 자신의 결혼 소식을 뒤늦게 알렸던 하하를 향해 "끝까지 얘기 안 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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