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전공의 복귀로 수술 중단과 지연, 응급실 뺑뺑이 같은 불편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올 1월 '빅5'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47곳, 종합병원 303곳의 평일 일평균 수술건수도 9390건으로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9695건)의 97% 수준으로 대부분 회복했다.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전공의들이 복귀하게 되면 진료공백이 어느 정도 메워지는 등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전공의들이 수련시간을 줄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다 상대적으로 복귀율까지 낮은 필수의료 분야의 경우 과거 수준으로 의료 시스템이 작동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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