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첫 관문인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울산시가 1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8월 예타 대상사업 선정에 도전했지만 '사업 시급성 부족'을 이유로 올해 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울산시는 향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오는 11월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월의 미선정 사유와 대응 논리를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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