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씨야 재결합 진짜 속내 "인연 믿지만, 인력으로는 안 되는 일" (귤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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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씨야 재결합 진짜 속내 "인연 믿지만, 인력으로는 안 되는 일" (귤멍)

남규리는 "조카에게 기타를 치며 노래를 들려줬는데 너무 좋아하더라.그 모습을 보고 갑자기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허용별은 남규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씨야의 히트곡 '미친 사랑의 노래'를 함께 불렀고, 노래가 끝날 즈음 남규리의 눈가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였다.

이후 씨야 재결합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남규리는 쉽게 말문을 열지 못하다 "인연이라는 걸 믿고 때라는 게 있어서, 인력으로 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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