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0개국 1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 연구에서 사회적 불평등, 정치적 불안정, 대기오염 등이 인간의 노화를 앞당기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의학 전문 매체 메디컬엑스프레스에 따르면 더블린 트리니티대 국제뇌건강연구소(GBHI) 등 공동 연구진은 '글로벌 노출체(Exposome)' 분석 틀을 활용해 사회·정치·환경 요인이 노화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중국·인도·이스라엘 등 아시아 4개국은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보다는 노화 속도가 느렸지만 대체로 유럽보다는 노화가 빠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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