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도 아닌데 3연전 내내 선발 제외→벤치만 달군 카디네스, 왜? [IS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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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도 아닌데 3연전 내내 선발 제외→벤치만 달군 카디네스, 왜? [IS 포커스]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28)가 선두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내내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은 31일 경기 전에 카디네스의 선발 제외에 대해 "특별한 이유는 없다.주성원이 (카디네스의 중심 타선) 그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어제도 2안타를 쳤고, 그래서 좋은 컨디션을 갖고 있는 선수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주성원을 기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오늘도 (카디네스를) 스타팅에서 뺐다"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팀 타율이 0.241로 10개 팀 중 가장 낮아 카디네스의 부진이 더욱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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