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은 이날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을 기록,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4회 송성문과 임지열이 연속 적시타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특히 9회 송성문이 볼넷 출루 후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켜 끝까지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결승점을 만들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설 감독대행은 "선발 알칸타라가 실점했지만, 강한 타선을 상대로 좋은 투구를 펼쳤다.한 점 차 팽팽한 승부에서 마지막 투수로 올라온 원종현도 침착한 피칭으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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