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창단 12년 만에 FC서울과 연고지 더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안양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지난주 대전 하나 시티즌을 3-2로 제압한 안양은 2연승을 내달리며 승점 33을 확보, 11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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