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은 창단 후 처음으로 '연고지 더비' 상대팀인 서울전 승리를 챙겼다.
전반 22분 마테우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서울의 수비가 이를 겨우 걷어냈고, 전반 33분에는 중원 경합에서 이겨낸 후 패스를 받은 유키치가 중앙선부터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끌고 올라가 페널티지역 안에서 왼발 슛을 때려봤지만 서울의 최철원 골키퍼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동점골 이후 흐름을 잡은 서울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고, 안양의 수비는 계속 흔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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