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더해 최재관 위원장은 "신청사 이전 과정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가 드러나고 있음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당 차원의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의회 차원의 특별조사위원회를 발족해 각종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습니다.
첫째, 여주시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가업동 신청사 이전을 전제로 하는 신청사 건립 관련 예산을, 5대 1로 가결하였는 바, 독립적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의원들의 결정사항에 대해 제3자가 왈가왈부하는 처사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는 바입니다.
여주시의회는 신청사 건립을 놓고, 당리당략에 입각하여, 지역사회에 불신과 대립을 초래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경고하면서, 최재관 위원장이 진정으로 여주시의 발전과 여주시민의 숙원을 바란다면, 이미 결정된 신청사 이전사업의 발목을 잡을 것이 아니라, 현 청사부지의 원대한 활용계획에 대해 비젼을 제시하며, 이의 해결을 위한 국도비 지원방안 마련, 민자유치 등을 고민하는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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