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정규투어에 데뷔한 신다인은 이번 대회 전까지 우승이 없었다.
1차 연장에서 누린 행운에 대해서는 "티샷하고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공이 굴러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행운이 올 수 있나 싶었다"며 "세컨드 샷도 나쁘지 않게 쳐서 하늘이 준 첫 우승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그런데 그걸 놓치면서 다시 위기를 맞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통산 첫 승을 노린 한빛나는 이날 6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연장에서 신다인에게 밀려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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